기다리고 기다리던 으른용 로브가 드디어 나왔다는 소식이 많이 기대하고 기다렸습니다♥ 아이가 돌이 되기 전부터 코니 이지바스 후드타올, 키즈로브를 너무나도 잘 쓰고 있었고,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최애템이기도 해요. 최근 물놀이 다니면서 만족도가 더욱 높아졌는데요. 이번에 클래식 로브 받아보자마자 아이가 먼저 알아보고 아기랑 엄마랑 똑같다고 반기더라구요! 엄마랑 같이 입어볼까? 하며 아이 로브와 함께 챙겨와 입어봤더니 신나는 눈빛으로 저보다 더 좋아하였어요. 소프트한 라벤더 컬러감과 소프트함, 톡톡한 두께감 모두 만족하는데 무엇보다 마음에 든 것은 피부가 닿는 안쪽면의 실키함이었어요! 착용감이 너무 좋고 포근해서 한참을 입고 아이 목욕 뒷정리까지 함께 했어요. 물기 젖은 머리칼로 뛰어다니는 아이를 끌어안고 머리를 말려주는 동안에 제 옷도 젖지 않고 포근하게 함께 할 수 있어 앞으로 저희 집 목욕 리추얼로 자리 잡게 될 것 같아요. 다만 172cm 큰 키의 엄마에게는 F 사이즈가 아주 조금 짧은 감이 있어 아쉬웠는데요, F 사이즈 흥해서 L 사이즈, 아빠도 입을 XL 사이즈까지 계속 나오면 좋겠습니다, 아기와의 목욕시간을 보다 사랑스럽게 보내고 싶은 엄마분들께 적극 추천해요👍alpha_review